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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배우 이건주가 순돌이 역을 맡으며 겪은 고충을 고백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먹는 연기를 힘들어했다고 들었는데 말이 안 된다"라고 운을 떼자 이건주는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얘는 참 먹는 것도 복스럽게 먹는다'라는 생각을 하신 것 같다. 저만 지나가면 먹을 것을 주시더라"라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이어 "어린 마음에 녹화를 할 때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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