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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윤찬영·유인수 "힘든 무술 훈련, 속 비워낼 정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11:56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찬영과 유인수가 체력 훈련의 고통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천성일 극본, 이재규 김남수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이재규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들도 3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열중했다. 심지어 유인수와 윤찬영은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고 구토를 하기도 할 정도였다고. 유인수는 "모든 배역들이 같이 훈련하다 보니 저와 로몬, 찬영이 셋이 따로 큰 액션 훈련을 했는데, 그전의 훈련 강도를 저희가 얕보고 식사도 하고 갔는데, 저희 셋이 했던 훈련은 많이 힘이 들었다. 20분 정도 훈련을 했는데 제 몸이 제가 제어가 안되니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화장실에 가서 일을 처리하고 나오는데, 옆 칸에서 찬영이도 똑같이 일을 처리하고 나오더라. 그날 이후로 훨씬 더 동지애가 생기고 액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찬영은 "무술 훈련을 한 시간씩 세 타임을 했다. 처음 한 시간을 하고 그 한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쉴틈이 없이 훈련을 진행해서 '이대로 세 시간이라면, 못 버티겠다' 싶었다. 비워내지 않으면 중간에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이라서 화장실로 가서 비워냈는데, 사실 첫 수업이 가장 힘들었고, 두 번째부터는 기술이었다"고 말했다.

로몬은 "운동도 했어서 자존심을 부렸는데, 사실 집에 가서 3일간 누워있고 침도 좀 맞았다"고 고백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예고에는 한 학생이 이상 증세를 보이며 평화로웠던 학교가 지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낼 예정. 이 안에서 펼쳐지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의 활약을 포함해 좀비 바이러스의 비밀을 간직한 과학 선생 이병찬(김병철)과 소방서 구급팀장으로, 필사적으로 딸을 구하려는 온조 아빠 남소주(전배수), 바이러스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송재익(이규형), 국회의원 박의원을 연기하는 배해선이 웹툰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앞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던 대표적 K-좀비 드라마인 '킹덤'과 영화 '살아있다' 등의 뒤를 이을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이 포인트에 맞춰진 상황. 넷플릭스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1172만회(26일 오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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