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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양미라, 첫째 때 20kg 쪘다더니..."키만큼 위도 큰 여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24 13:23 | 최종수정 2022-01-24 13: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미라가 둘째 임신 후 식욕이 폭발했다.

양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점심이에요. 보시면 알겠지만 먹을 땐 매순간 너무 진심이에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인과 점심을 먹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점심 메뉴는 전복 리조또와 전복 물회. 보는 이들의 입맛까지 자극하는 메뉴였다. 이에 임신 후 식욕이 폭발했다는 양미라는 음식을 촬영 중인 지인일 기다리지 못한 채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양미라는 "자꾸 사진만 찍고 다 먹냐 안 먹냐 하시는데 그러지 말아요. 저 보통 여자 아니고 키만큼 위도 큰 여자 거든요"라면서 "오늘은 간단히 먹으려고 둘이왔지만 메뉴를 두개만 시켰어요. 하지만 디저트로 피자 시켰다는 사실"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양미라는 23일 "오늘부터 15주차인데 벌써 이렇게 나오기 있어요? 서호때도 20kg나 찌고 다들 쌍둥이냐고 물어봤었는데 둘째는 또 얼마나 커질지 기대되네요"라면서 D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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