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장꾸미는 포기 못해"
"장꾸미는 포기 못해"라고 쓴 사진 아래는 한복 웨딩 사진을 촬영하면서 찍은 부부의 깨방정 사진을 담겨 있다.
우아한 남빛 옥빛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얼쑤 동작'으로 행복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고 많은 하객이 식장에 참석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배정남, 김우리, 이민호 등의 SNS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그림 같은 결혼식도 연일 화제다. 화려한 꽃장식이 가득한 예식장에서 부부는 서로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고 하객들의 축하 속에 달달한 입맞춤을 나눴다. 성혼서약문을 읽던 박신혜는 눈물을 쏟았고 최태준은 자상하게 닦아주며 예쁜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