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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90년대 밀리언셀러 가수이자 '랩트롯'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가수 한서경의 인생사가 펼쳐진다.
하지만 칠전팔기의 아이콘처럼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오뚝이처럼 이겨냈다. 최근 방송 활동과 동시에 어머니의 병간호를 이어가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속절없이 밀려오는 불행에 좌절의 벼랑 끝에 섰던 시기가 있었지만, 언제나처럼 다시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렇게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게 한 그녀의 원동력은 바로 보물 1호인 사랑하는 가족이었다. 한서경은 1993년 회사 대표이자 매니저였던 5살 연하 남편 이용진과 결혼 후 올해 24년 차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하나뿐인 아들 이새론은 대학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 모전자전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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