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동상이몽2' 개그맨 박성광과 허경환이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이처럼 아내 바라기인 김경록이지만 일탈을 한 적도 있다고. 황혜영은 "어느 날 남편이 자정이 넘도록 연락이 없더라. 새벽 1시에 전화를 하니 '어 왜'라고 답하길래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왜. 늦게 들어갈 수도 있지. 오늘 안 들어가겠다'라고 하길래 끊자마자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다"라며 맞불작전을 펼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성광이는 진짜 인기가 있었다"라며 반전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홍어 같은거 진짜 싫어하다가 맛 들이면 찾는 것과 비슷하다. 여자들이 성광이에게 그랬다. 빠지면 답이 없다"라고 말하자 이솔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병원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우성은 의사에게 복통과 불면증을 호소, "이 증상이 오래됐다. 작년 4월부터 이랬다"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김윤지는 "아버님이 위암 투병을 하셔서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검사 결과 의사는 창자 속에 공기가 찼다고 설명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위장 증상이다. 이런 공기는 대게 방귀 뀌면 나간다"라고 말했다. 김윤지가 "신혼이다 보니 남편이 방귀를 참는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의사는 "방귀는 뀌고 사십시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
joyjoy9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