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과 김진엽이 만감이 교차하는, 단둘만의 '웨딩 촬영'으로 안타까움을 고조시킨다.
그런가하면 함은정과 김진엽은 '웨딩 사진 촬영' 장면을 진행하며 남다른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우월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함은정은 아름다운 미소를 드리우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비넥타이에 어색해하던 김진엽은 모델처럼 탁월한 기럭지로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두 사람의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에 현장은 환호성으로 들끓었다. 특히 김진엽은 함은정을 자연스럽게 백허그하는 웨딩 포즈로 친밀감을 표현하는 가하면 등을 맞대고 밀착하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로서 디테일한 제스처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성공적인 촬영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함은정과 김진엽은 어떤 장면에서든지 고민과 분석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되는 배우들"이라며 "부모들의 혼외관계라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소리와 박하루의 사랑이 무사히 이뤄질지 19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