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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은퇴설에 휘말렸던 가수 박재범이 유튜브판 '쇼미더머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일 힙합레이블 영앤리치레코즈 공식 유튜브에 '박재범, 드랍 더 비트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다들 궁금하겠지. 내가 나온 이유. 내가 정해. 돈보다 명예. 랩 게임 재미없다. 한잔따라"라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또 최근 론칭한 소주 브랜드 원소주 한 병을 원샷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재범은 2020년 1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2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지난해 3월 한 패션브랜드와의 인터뷰에서도 은퇴를 언급한 바 있어 은퇴설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드랍 더 비트' 출전을 선언하며 팬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드랍 더 비트'는 영앤리치레코즈가 제작한 힙합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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