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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은퇴설에 휘말렸던 가수 박재범이 유튜브판 '쇼미더머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박재범은 2020년 1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2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지난해 3월 한 패션브랜드와의 인터뷰에서도 은퇴를 언급한 바 있어 은퇴설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드랍 더 비트' 출전을 선언하며 팬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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