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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새해 첫 한국 개봉작인 범죄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리양필름 제작)가 개봉 예정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는 중인 '경관의 피'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이을 기대작으로서 코로나 시국 지친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전망이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아이들'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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