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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스트레스 탓인가 "탈모 샴푸 써도 10가닥씩 숭덩 빠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11-13 08:08 | 최종수정 2021-11-13 08: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팬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깻잎은 12일 자신의 SNS에 "나 탈모 샴푸 종류만 오만 것 다 싸봤는데 매번 크게 효과 못 봤었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돈 내 산으로 최근에 구입한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만 더 써보고 진짜 괜찮다싶으면 공유드리리다"라고 소통했다.

그는 "참고로 본인 매일 자기 전 머리를 감고 자는 사람으로써 머리 감을 때 손가락으로 한번 스윽 쓸어줄 때 마다 기본 10가닥은 빠지는 그런 사람.."라고 한탄했다.

사진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유깻잎은 뷰티 유튜버로서 자신을 끊임없이 관리하면서도 쉬지 않는 열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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