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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호가 실존인물인 정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주연을 맡은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으로 분해 정통 멜로 사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세영은 궁녀 성덕임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조선왕조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 주인공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로 만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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