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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 체결부터 '군검사 도베르만' 캐스팅까지. 배우 박상남의 행보가 주목을 받는다.
박상남은 2015년 태익 뮤직비디오 '오늘은 말할래'로 데뷔해, 드라마 '청춘시대' '엽기적인 그녀' '너는 나의 봄' 웹드라마 '연애는 무슨 연애' '트웬티 트웬티'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참지마요' 등을 비롯해,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또 '트웬티 트웬티'에서는 정하준으로 분했고,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는 초월적 존재인 사신 명을 쫄깃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가 아센디오 리저브와의 전속계약과 더불어 한국 최초의 군법정 드라마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 캐스팅 소식까지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상남은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꽃미남 연예인 '알렌'역을 맡았는데, 재벌 3세 노태남(김우석 분)과 어울려 다니는 친한 동생이자,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인물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그가 내딛는 걸음걸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상남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센디오 리저브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공연, 영상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음원 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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