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이 '내일'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로운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최준웅' 역을 맡았다. 최준웅은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다 있지만 취업 광탈의 연속인 장기 취준생으로, 어느 날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코마 상태가 되며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의 존재로 목숨을 건 '조건부' 위기관리팀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주마등'의 핵인싸가 되는 인물.
이에 로운은 열혈 장기 취준생과 실수 연발의 계약직 신입사원의 면모로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내일' 제작진은 "로운이 '최준웅'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내일'을 통해 로운의 새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대세 배우 로운과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희선과 로운이 합류한 '내일'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