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김영대, '별똥별' 주인공 됐다..라이징★ 행보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김영대가 '별똥별'의 주인공이 된다.

15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영대가 tvN 새 드라마 '별똥별'(최영우 극본, 이수현 연출)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별똥별'은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 '별똥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연예계를 배경으로 스타를 빛내보겠다고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대는 극중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간판 스타인 공태성을 연기한다. 공태성은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전설로 남을 장면을 완성한 이 시대의 청춘스타. 자체 발광 외모에 소원을 빌어야 할 거 같은 성스러운 아우라까지 지닌 그는 10년이 넘도록 아무런 구설수가 없는 완전 무결의 톱스타. 그러나 예의 넘치는 외면 속에는 반전이 넘치는 내면이 있다.

김영대는 현재 빠르게 상승 중인 라이징 스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부터 SBS '펜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았고, '펜트하우스'를 통해서 가능성까지 확인하며 단번에 주연 배우로 올라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팬덤 역시 탄탄한 상황에서 김영대가 보여줄 로맨스에 기대가 쏠리는 바. '별똥별'은 이미 주인공 오한별 역으로 이성경이 검토 중인 상황이라 두 배우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별똥별'은 기대를 받는 신예 작가, 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영우 작가가 대본을 쓰며 '그 남자의 기억법'과 '낮과 밤'으로 남다른 화면을 만들고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로 연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수현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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