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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김보라 부부가 8년을 지킨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사랑 가득한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팀-김보라 부부는 일주일 중 5일을 운동하는 운동중독 부부의 특별한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조심스레 2세 계획을 밝힌 두 사람이 앞으로의 육아를 위해 미리부터 고강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비축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던 것. 그렇지만 두 사람이 격한 운동 강도에 결국 체력이 방전돼 119까지 외치는 웃픈 사태가 발생했다고 고백, 사건의 전말이 호기심을 돋웠다. 더불어 팀-김보라 부부는 8년 열애 끝에 올린 결혼식을 낮이 아닌 밤 11시에 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팀은 길고 길었던 공백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다"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와카남' MC 이휘재까지 "그때 아이가 없었던 게 정말 다행이다"라고 팀을 위로하고 눈물을 흘렸던, 팀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와카남'을 찾은 팀-김보라 부부가 신혼집뿐만 아니라 8년의 연애 시절 동안 울고 웃으며 서로의 곁을 지켜준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며 "눈물과 웃음, 설렘, 공감이 가득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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