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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언니' 유수진 "코로나19 이후, 기존 경제 룰 안 통해"('대한외국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1-07-13 14:07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부자언니 유수진이 재테크 비법을 대방출했다.

14일 방송한는 '대한외국인'은 재테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학래, 부자언니 유수진,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그리고 가수 초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부자언니 유수진은 입사 4년 만에 6억 연봉 신화를 쓴 자산관리사 출신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재테크계 금손이자 멘토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청년들을 위한 노후 준비 팁에 대해 묻자 유수진은 "노후 준비를 위해 두 가지를 꼭 생각해야 한다"라며 '인생 2막을 고민할 것'과 '은퇴 후 생활비를 예측할 것'을 꼽았다.

그는 "청년들은 큰 돈을 노후 준비에 쓸 수 없으니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장기적으로 오를만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달라진 재테크 비법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그래서 예전에는 통하던 경제 룰이 안 통할 수 있다. 장기적인 주식 투자와 자산 배분을 병행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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