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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부자언니 유수진이 재테크 비법을 대방출했다.
14일 방송한는 '대한외국인'은 재테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학래, 부자언니 유수진,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그리고 가수 초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청년들을 위한 노후 준비 팁에 대해 묻자 유수진은 "노후 준비를 위해 두 가지를 꼭 생각해야 한다"라며 '인생 2막을 고민할 것'과 '은퇴 후 생활비를 예측할 것'을 꼽았다.
그는 "청년들은 큰 돈을 노후 준비에 쓸 수 없으니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장기적으로 오를만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달라진 재테크 비법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그래서 예전에는 통하던 경제 룰이 안 통할 수 있다. 장기적인 주식 투자와 자산 배분을 병행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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