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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딸 리원이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혜원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때 엄마 뒤에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딸 리원 양의 모습도 담겨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벌써 18살로 어느새 훌쩍 자란 딸 리원 양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성숙미 가득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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