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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변신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서버 '레이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각 서버 상위 혈맹 간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월드 던전'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변신체 획득처이기도 한 이 던전에는 일반 몬스터외 각성 몬스터, 네임드 몬스터 등이 등장하며, 네임드 몬스터에게 마지막 타격을 가한 이용자의 혈맹에게는 특별한 버프가 적용된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레이븐'을 오픈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32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480레벨까지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대량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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