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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데뷔 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14년부터 글로벌 팬미팅 'MUSTER'를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는 전 세계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아닌,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와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 등 온택트(On-Contact) 형식의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아미를 만났다. 2년 만에 'MUSTER' 공연으로 아미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
'BTS 2021 MUSTER 소우주'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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