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요요 방지를 위해 실제 한강 달리기에 돌입했다.
14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운동 비하인드를 전했다. "4키로 밖에 못 달림. 죽을 것 같음. 내일은 5키로 뛴다"는 글과 함께 스마트워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스크를 쓰고 달린 이영지는 "얼굴에 파리 붙어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뛰어야 됨"이라며 마스크 주변으로 붙은 파리도 인증했다.
앞서 이영지는 12kg 감량 후 요요 방지를 위해 다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 팬이 "다이어트때 했던 운동은?"이라는 질문에 이영지는 "내일부터 일주일간 공복 한강 달리기 5키로 슬 시작할라고 하는데 같이 하쉴?"이라고 말한 것.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실제 달리기 운동을 한 이영지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