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상훈이 절친 거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첫 단독 메인 MC에 들뜬 정상훈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대방출하며 홈 투어를 리드했다. 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거미의 지식에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함도 잠시, 거미와 정상훈은 상황극을 이어가며 절친의 호흡을 자랑했다.
평소에도 만나면 상황극을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캐릭터와 상황을 설정해 연기를 시작했다.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던 정상훈은 거미의 손을 잡아보려 했으나 거미의 철벽 수비에 막혔다. 이에 정상훈은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은 거미에게 "조정석 씨가 무서운가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절친 거미와 정상훈의 찰떡 호흡과 이색적인 '콘크리트 하우스'의 정체는 14일(수) 밤 10시 30분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