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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제2의 '프듀' 탄생예감"…한동철PD, 빌보드 걸그룹 오디션 하루만 지원서 5천통↑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4-13 09:4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동철 PD의 오디션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철PD는 MBC와 손잡고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론칭한다.

한PD는 최근 지원자 모집공고를 전국 학교와 연예기획사에 발송했는데, 지원서가 하루 5000통 이상 몰릴 만큼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그가 미리 준비해 둔 기획안 3개를 본 방송계 종사자들이 기획안의 참신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매일 제작진이 끼와 열정을 가진 소녀들을 물색하기 위해 메일함을 열지만 하루에 5000통 이상 지원서가 들어오기에 메일이 '읽지않음'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MBC에서 론칭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한동철PD가 준비한 기획안도 무려 3개다. 제작사는 "준비된 기획안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딱딱한 틀에서 벗어났기에 지상파와 케이블 할 것 없이 방송계 종사자들도 그의 기획안을 보고 놀라움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동철 PD와 MBC가 손잡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은 11월 방송을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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