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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고질라 VS. 콩'이 토, 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흥행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최고 흥행은 물론 연일 역대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인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재미 요소들이 즐비하다.
전국 극장에서 2D, IMAX, 4D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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