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여정이 또 해냈다. 윤여정이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47년 출범한 영국 아카데미는 영국의 가장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알 수 있는 영미권의 메이저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11일과 12일(현지시각) 나누어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 감독 정이삭 감독의 연출작으로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등이 출연한다. 극장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