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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N '전국방방쿡쿡'에 김수미, 윤다훈이 뜬다.
그녀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요리 만렙의 포스를 뿜어내며 긴급 점검을 시작, 서투른 '요린이(요리+어린이)'들을 보고 "어느 세월에 먹어! 속 터져!"라며 샤우팅 잔소리를 늘어놨다는 후문이다. 어느 요리를 맛본 후엔 돌연 "망치 가져와"라는 살벌한 시식평까지 남겼다고 해 폭소만발의 현장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여섯 출연진들 앞 호통을 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스윗함을 장착해 흐뭇한 고부 케미를 선보인다.
이처럼 김수미, 윤다훈의 등장으로 거대한 웃음 폭탄을 터뜨릴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은 10일 토요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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