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母 보이스피싱에 당했다…"자식 문제에는 의심 안하고 당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여진의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9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보이스피싱이 많아요. 엄마!! 핸드폰 고장났다고 돈 붙이라고..부모님들은 자식이 갑자기 문제 생겼다고 하면 의심 1도 안하고 그냥 당하시네요..제가 돈이 없을리도 없는데 말이죠"라고 밝혔다.

이어 "제 매니져도 제 이야기듣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놨는데 오늘 연락오셨답니다. 아들~~너 핸드폰 고장났데~~^^ 우리 모두 사랑하는 부모님과 주위분들 당하시지않게 꼭 이야기 해드리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최여진은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나쁜놈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최여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최여진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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