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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뭉쳐야 쏜다'에서 27년 만에 공개된다.
90년대 청춘 스타들로 똘똘 뭉친 농구팀 '피닉스'가 등장하자 전설들은 풋풋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추억을 소환한다. 그 중 시청률 48.6%의 신화를 일구고 스포츠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마지막 승부'의 이야기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손지창은 당시 드라마와 함께 일약 스타가 된 심은하의 '다슬이' 캐릭터에 대해 "원래 다슬이 역은 심은하가 아니었다"며 27년 만에 밝혀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공개 촬영 경기 씬들과 그가 맡은 이동민 캐릭터의 전매특허 기술인 180도 회오리 슛의 비밀 그리고 3점 슛을 맹연습 해야 했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숨겨진 이야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무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90년대 청춘 스타들이 뭉친 농구팀 '피닉스'와 함께 할 JTBC '뭉쳐야 쏜다'는 이번 주 일요일(1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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