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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주만의 장모가 어머니 산소에서 통곡한 가슴 아픈 사연은 무엇일까.
장모는 오랜만에 가는 친정 나들이에 "제주도 가는 것보다 좋다"고 설레하면서도 "조금만 더 살아 계셨으면 손주 사위도 보셨을텐데"라면서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어머니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는 "마음은 있어도 못 찾아뵙고..."라고 흐느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 윤주만의 눈시울도 붉어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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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과를 만들고, 직접 쑥을 캐 쑥떡을 만드는 등 친근하고 그리운 시골집 같은 풍경이 안방극장에 봄빛 힐링을 예고하고 있다.
윤주만 부부의 처외가 방문기는 10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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