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 캐릭터, 그동안 나왔던 악역의 집합체다."
이어 "강유나는 그동안 나왔던 악역의 집합체다. 모든 것이 다 나온다. 그래서 표정연기부터 변화무쌍해야한다"며 "'이렇게 악한 여자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이런 역할은 더 못해보겠다는 생각도 해봤다"고 웃었다.
또 "연기를 하면 감정선 변화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시간이 너무 적고 변화가 많다. 그런 것들을 연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스타일리스트에서 디자이너가 되는 인물이다. 감독님과 헤어 컬러적인 부분에서 열정이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레드컬러를 택했다. 의상은 색감에 많이 치중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강렬한 원색이나 화이트와 블랙처럼 뚜렷하게 보이는 스타일링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