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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윤아가 뷰티메이크오버쇼 '터치美'의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뛰어난 피지컬과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평소에도 연예계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사랑받았던 오윤아는 그동안 SNS와 유튜브를 활용해 다양한 패션 팁과 뷰티 노하우들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소통해 온 바 있다.
오윤아는 메이크오버를 이끌어내는 MC로서 전문가 못지않는 뷰티지식 및 감각과 더불어, 새로운 '나'를 찾으러 온 게스트의 눈높이를 맞춰 고민을 들어주고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갖춘 집밥퀸의 매력을 발산하며 2020 KBS 연예대상의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던 만큼, 이번 오윤아의 MC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오윤아는 예능 뿐 아니라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배우로서 연기 활동도 계속 이어간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인턴들의 비상을 책임지고 이끄는 프로 헤어 디자이너 미셸로 변신,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심스틸러'의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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