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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달려라 댕댕이' 심진화가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이때 MC 문세윤이 포착한 것이 심진화의 달라진 모습. 문세윤은 "오늘 심진화 씨 얼굴이 좀 갸름해 보인다"라며 날카로운 관찰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심진화는 핸들러로서 태풍이와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앞선 방송에서는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심진화는 "오늘 의상 때문에 그렇지 사실 굉장히 많이 빠졌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심진화는 "태풍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 태풍이와 같이 뛰다 보니 조금씩 빠지더라"라고 뿌듯함과 태풍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게 될 것인지, 심진화와 태풍이가 어질리티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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