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화사한 봄의 여신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1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벚꽃 나들이를 즐기는 경리의 모습이 담겼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경리는 늘씬한 모델 핏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170cm에 52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경리는 최근 팬들과의 Q&A 시간에 '언니, 아무것도 안 먹고 사시죠? 언니처럼 마르고 싶은데, 그럼 안 먹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자 "저 먹는거 너무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한 두 끼는 맛있는거 먹고 살아야 해요.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어서 굶으면서 살 못빼요. 제일 좋은 건 저녁을 늦게 안 먹거나 야식을 안 먹는건데, 그건 저도 잘 못지켜요. 그래도 걷거나 운동 좀 하고, 적당히 먹는 날을 가지면 몸매 관리에 좋을거에요"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리는 올해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현재 가수 정진운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