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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배우 조향기와 잠깐의 수다를 즐겼다.
특히 방송작가 시절 '최고 미녀 작가'라 불리기도 했던 한유라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한유라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다.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성북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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