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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아들 자랑하는 팔불출 부모 "혼자 듣기 아까워"…최지우도 감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4-01 09:5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들 차정민을 자랑했다.

신애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전부터 부지런하게 음악을 만들어온 아들 정민이가 이번에는 스콧쵸플린의 래그타임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혼자 듣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라고 남편이 썼다.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식 일엔 우리도 팔불출이 되나 보다. 재킷 사진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차정민이 발표한 곡 '둘만의 랙타임' 앨범 커버가 담겼다.

차정민은 2013년 '슈퍼스타K 시즌5'에도 출연했던 싱어송라이터. 차정민은 지난 1월 입대를 앞두고 엄마 신애라 헌정곡 'Mom'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차정민은 곡 소개를 통해 "사회생활이라는 커다란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나누는 수많은 말들이 들린다.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말들부터, 나의 자존감을 밑바닥까지 내리까는 말들까지..그럴 때마다 난 나의 어머니가 내게 해주셨던 칭찬들을 떠올렸다"며 "세상과 어머니가 전하는 말이 다르다면 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의 말을 믿을 것이다"라고 엄마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애라는 "사랑해 아들. 사진 도용은 봐줄게"라고 유쾌하게 화답했다.

차정민의 꾸준한 음악 활동을 홍보하며 힘을 실어주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 이에 최지우는 "오 정민이 멋진데"라고, 하희라 역시 "오"라며 차정민을 응원했다.

한편, 배우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 슬하 아들 차정민과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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