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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윤정수가 지방 흡입 후 생긴 부작용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남창희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았는데, 다들 3개월도 못하고 잘릴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벌써 2년이 됐다. 이건 기적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2주년 축하곡으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준비한 홍진경은 축하송으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지적에 "선곡만큼은 이기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 거 신경 별로 안 쓰는 편이다. 저는 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계속 듣고 있는 곡이라서 선택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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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홍진경에게 "라엘이 너무 귀엽다. 나랑 비슷하더라. 라엘이 돈으로 네가 다 해먹었잖아. 주식으로. 애 돈으로 해먹으면 어떡해"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바로 "배 너무 많이 나온 거 아니냐. 배가 왜 이렇게 딱딱해"라며 반격에 들어갔다.
윤정수는 "15년 전에 지방 흡입을 했다가 관리를 똑바로 안 해서 배가 딱딱해졌다. 세게 때려봐라. 진짜 안 아프다"라고 자폭해 모두를 웃기게 했다.
라디오 방송 중 홍진경의 2주년 축하 선물도 공개 됐다.
홍진경은 지난해 3월 1주년 방송 당시 "2주년에는 백화점 상품권 30장을 쏘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었다. 이에 그는 "제가 뱉은 말이 있으니까 드리겠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이날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 30장, 총 150만원을 쾌척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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