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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을 반겼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덕혜옹주'(2016)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극적인 하룻밤'(2015) '행복'(2007)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의 각색·갱 작에 참여하고 단편영화 '언덕 밑 세상'(2004)을 통해 미쟝센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서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서예지, 김강우, 염혜란,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4월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아이필름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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