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수경(55)이 시즌1과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결사곡'은 TV CHOSU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수경은 "너무 기쁘다. 이 작품 시작할 때, 조금 사람들은 시작을 그렇게 하면 좀 더 가면 좋겠다는 기대치도 있는데 그런 몹쓸 기대치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엔 시청률이 워낙 옛날 같지 않아서 1% 2%대 드라마도 많아서 종편에서 이 정도 기록을 냈다는 것, 고무적인 것은 확실한 시청층이 그 시간을 기다리고 즐겁게 관람하시고 욕하면서 관람하시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며 좋을 거 같아서 그런 고정 팬층을 확보했다는 것도 뿌듯하고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
시즌2도 촬영에 돌입했다. 전수경은 "본격적으로 현대로 돌아오지 않겠나. 진짜 세 여자들이 다 알게 될 거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즌1의 후반에서는 할 게 줄어들어서 다행히 휴식을 일찍부터 다져서 시즌2를 에너지 있게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셨다. 그래서 사실 만약에 제가 힘들었던 감정신들이 시즌1 마지막에 있었다면 지쳤을텐데 이제 마음을 다잡고 휴식을 조금 길게는 못했지만, 다 하고 본격적으로 들어갈 거 같다. 작가님이 완급조절을 해주신 거 같다. 어떤 것이 몰아쳐 와도 제가 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수경은 "시즌2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두 자릿수로 시즌2가 끝나면 좋겠다"며 "뭔가 몰아치고 남자들이 응징을 당하게 된다면 뭔가 시청률이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뤘다. 시즌1을 마치고 현재 시즌2 촬영에 돌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