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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의 사상 첫 '국제부부 속터뷰'로 또 한 번 기상천외한 부부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독일에서 도시 생태 전문가로 일하다가 8415km의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2018년 김혜선과 결혼에 골인한 남편 스테판은 "독일 남자 스테판입니다"라며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김혜선과 핑크빛 커플티를 맞춰 입고 등장한 스테판의 모습에 MC들은 미소를 지었지만, 김혜선은 곧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다"며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미소를 짓고, 그 사람의 SNS를 하루종일 보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 두 사람이 입은 핑크빛 커플티에까지 충격적인 비밀이 감춰져 있어,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의 대반전 속터뷰가 공개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에서 3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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