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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한달 차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의 눈을 본 담당 의사는 "부기는 거의 빠져서 라인 더 낮아지진 않을 거다. 앞트임 한 데 볼록볼록하게 나오는 건 흉살이다. 수술한 지 한 달 째라 제일 빨갛고 단단할 때다.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세영이 "다 잘됐다고 한다"고 만족스러워하자 의사 역시 "예쁘게 잘 돼가지고 다행이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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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만난 후 이세영은 "앞트임 때문에 흉살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셨던 거, 속쌍꺼풀이 된다고 하셨던 분들이 많다.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기는 다 빠졌다. 라인은 이 상태 그대로 갈 거라 하더라"라며 "앞에 흉살 정도만 두 달 정도 더 경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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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지 않냐. 내가 가지고 있는 눈에 모양, 상태, 컨디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다. 내 케이스에 맞춰서 올바른 수술을 받는 게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선언했다.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했다며 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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