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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쌍꺼풀 수술 한달 차 근황 "흉살 어쩔 수 없어, 속쌍 될 가능성 無"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2-02 14: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한달 차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지난 1일 유튜브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이세영 쌍수 한달 차(앞트임 흉살 상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세영은 상담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한 모습. 이세영은 "오늘 경과를 보러 왔다. 지금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제 눈 상태는 이렇다"며 맨얼굴을 보여줬다.

이세영의 눈을 본 담당 의사는 "부기는 거의 빠져서 라인 더 낮아지진 않을 거다. 앞트임 한 데 볼록볼록하게 나오는 건 흉살이다. 수술한 지 한 달 째라 제일 빨갛고 단단할 때다.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세영이 "다 잘됐다고 한다"고 만족스러워하자 의사 역시 "예쁘게 잘 돼가지고 다행이다"고 흐뭇해했다.


수술 후 화장과 렌즈를 끼는 것에 대해 걱정하자 의사는 "영상 보니까 막 우시더라. 그런 거 최대한 안 하셔야 한다. 그래도 하셔도 괜찮다. 빨리 풀리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영은 "그럼 절개할 것"이라고 받아쳤다.

의사를 만난 후 이세영은 "앞트임 때문에 흉살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셨던 거, 속쌍꺼풀이 된다고 하셨던 분들이 많다.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기는 다 빠졌다. 라인은 이 상태 그대로 갈 거라 하더라"라며 "앞에 흉살 정도만 두 달 정도 더 경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영은 자신의 영상이 성형을 권장하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세영은 "성형을 권장하거나 그런 거 아니고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10년 동안 고민하고 선택한 방법이다. 영상으로 보고 성형을 하고 싶어진 사람이 많은 걸로 안다"며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다. 과하지만 않으면 좋다 생각하고 성형을 권장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세영은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지 않냐. 내가 가지고 있는 눈에 모양, 상태, 컨디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다. 내 케이스에 맞춰서 올바른 수술을 받는 게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선언했다.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했다며 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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