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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린이 콘텐츠도 K-콘텐츠가 대세다.
앞서 지난 12월, 스마트스터디는 TV 애니메이션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하는 2D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올해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작년 성탄절을 맞아 특별 공개한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피시마스 대소동(Baby Shark's Big Fishmas Special)' 영상은 방영 첫 주 만에 북미 케이블TV 유·아동 분야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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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트스터디가 공개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귀에 맴도는 후렴구, 따라하기 쉬운 율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 1월 기준 누적 조회수 78억 건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터디의 핵심 IP인 '핑크퐁 아기상어'는 한국 최초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 영국음반산업협회(BPI) 브릿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더블 플래티넘 인증, 미국 빌보드 'HOT 100' 차트 3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위, 장난감계 오스카 '올해의 토이 어워드(Toy of the Year, TOTY)' 2관왕 등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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