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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미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설영우의 득점력이 제대로 불을 뿜는 경기였다. 전반 31분에도 설영우의 공격력이 빛났다. 이번에는 아예 페널티박스 안까지 가담한 설영우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사각을 제대로 찔렀다.
설영우의 멀티골로 제대로 승기를 잡은 즈베즈다는 후반전에도 2골을 추가하면서 4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설영우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즈베즈다로 합류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좌우측 풀백을 모두 번갈아가면서 맡고 있는 설영우는 즈베즈다로 이적해 26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주가를 높이던 중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유럽 이적 후 첫 2골 경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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