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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세리가 IMF 영웅이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다.
1998년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줬던 US 오픈 '맨발 투혼' 당시 박세리의 나이는 스물 한 살. IMF 시절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세리였지만 미(美) LPGA 우승을 하기까지 힘들었던 상황과 고민들이 있었던 것. 박세리는 마냥 탄탄대로만은 아니었던 그 시절의 심경을 담담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문소리는 사랑의 아픔도 넣어야 한다며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러브 스토리까지 질문하는 열정적인 인터뷰어를 자처한다. 이에 박세리는 "선수 생활 하는 동안 남자친구가 쭉 있었다"며 짱언니 답게 여유롭게 대답한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오래 만났던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사까지 이야기 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25회는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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