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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전 매니저가 제기한 갑질 및 프로포폴 투약 의혹 등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신현준이 방송에 복귀한다.
MBN에 따르면 신현준이 오는 2월말 첫 방송 예정인 새 프로그램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메인 MC로 발탁됐다.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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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를 모두 벗은 신현준은 방송에 복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에 출연해 논란으로 인한 약 6개월간의 공백기에 대해 "21세에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 갑자기 집에 혼자 있게 되니까 아내가 불안했는지 마트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라며 "큰 아이는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아이가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신현준은 최근 에세이 '울림'을 출간했다. 에세이에는 가족을 비롯해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배운 가르침과 교훈, 또한 종교적 믿음, 신앙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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