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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측불가 에너제틱한 낚시 캠핑으로 불금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또한 박나래는 기안84와의 빙어 낚시 대결에서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내기에서 지는 사람이 물싸대기를 맞을 것을 제안, 팽팽한 승부에 긴장감을 높인 것.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 빙어를 잡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발사,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빙판 위에서 썰매를 즐기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기안84와 썰매를 타며 어린아이보다 더 즐거워 한 것. 생갭다 빠른 스피드에 넘어지고 뒹굴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박나래는 오랫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함께한 기안84와의 낚시 캠핑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 웃음부터 감동까지 금요일 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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