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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보이프렌드 동현 주연 '인싸', 2월 개봉 확정…포스터 공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01-11 16: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주연을 맡은 전대미문의 쿵푸 코믹 액션 '인싸'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인싸'는 '일진', '대가리' 시리즈로 마니아 팬층을 거느린 이수성 감독과 '안시성', '청년경찰' 무술팀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프로젝트로, 쿵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내며

'공수도', '태백권'에 이어 극장가에 무도 액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싸'에는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얼떨결에 서울로 상경한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아 액션 스쿨에서 다져진 실력으로 쿵푸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오를 연기돌로서 완벽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MBC 서바이벌 트로트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애절한 발라드 트로트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송민경이 이번엔 도도한 서울깍쟁이(?) 미란 역으로 분해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태수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올드보이', '국가대표',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베테랑 연기파 배우 오광록이 태수의 츤데레 할아버지 김영감 역으로,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카리스마 연기의 대가 김성수가 태수를 서울로 데려오는 작은 아빠 익성 역으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사생활' 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대표 섹시 스타 서영이 태수를 따뜻하게 아끼는 작은 엄마 역으로 등장해 베테랑다운 앙상블을 선보여 영화의 힘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서울로 상경한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의 쿵푸 액션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외딴 섬에서 홀로 영화 '복성고조' 속 원표를 직접 따라 하며 연마한 쿵푸 자세를 선보이는 태수의 모습은 "진짜 인싸가 무엇인지 보여줄게!"라는 카피와 함께 얼떨결에 서울로 상경하게 된 태수가 쿵푸를 통해 학교를 발칵 뒤집을 것을 기대케 한다. 이어, 바닥에 앉아 도를 닦는 '태수'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인싸 등극?!"이라는 카피처럼 현란한 쿵푸 기술을 통해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 무리와 정면 대결을 펼침으로써 학교 제일의 인싸로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2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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