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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준용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최준용은 "이혼 후 생각해보니 생후 18개월의 아들이 마음에 걸리더라"라며 "아이가 당시 저와 떨어지기를 싫어 했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은 "하루는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빨리 집에 오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아들이 유치원 선생님에게 '왜 나는 엄마가 없어요?'라고 했다. 이후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할머니에게 엄마라고 불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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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아내한테 통장을 다 맡겼는데 연말에 돈이 없다더라. 그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최용준은 "전처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일사천리로 이혼은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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