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희'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결혼 장려 부부다운 사랑꾼 일화를 공개했다.
김원효는 특히 17kg 감량 성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냐는 질문에 김원효는 "몸무게는 유지하고 있는데 손목 부상으로 근손실이 왔다.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이 많지가 않은데 홈트로 5월에 다시 기대해주시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면서 서로를 향한 찐사랑으로 대세 부부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김신영은 "두 분이 정말 잘 나간다. 김원효 씨는 맘카페 뿐 아니라 남자 팬들에게도 사랑 받는다. 제2의 최수종을 능가하는 심쿵 달변가다. 남자팬들한테 그렇게 선물을 많이 받는다더라"라고 김원효의 인기를 언급했다.
|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절친인 김신영은 "김원효 씨가 심쿵멘트를 잘해주셔서 맘카페에서 '입만 열면 현빈'이라더라. 연희동 현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원효는 "자긴 먹을 때가 제일 예뻐. 살 빼면 진짜 혼난다"라고 자신의 심쿵 멘트를 소개했고 김신영은 "제가 다 듣고 보고 했던 말"이라고 덤덤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연상연하 부부인 심진화와 김원효. 김원효는 '오빠' 소리를 싫어한다고. 심진화는 "제가 연상이긴 한데 김원효 씨한테는 오빠라고 못한다. 전에 만난 사람이 오빠여서 김원효 씨가 오빠 소리를 싫어한다. 초반에 버릇이 돼서 오빠라고 한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김신영은 "이분들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랬다"고 증명해 훈훈함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