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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17도의 맹추위에 콧수염도 얼었지만 상의탈의 등산 포기 못해 “진짜 재밌는 모험” [in스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1-07 11:3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줄리엔강이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줄리엔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립된 생존자 발견. 오늘도 좀 쌀쌀하네 감기 조심하세요! #등산 #자연크라이오 #엔강체험 이번에 #고프로 가져오고 유튜브 찍을려고했는데 너무 추워서 베터리 빨리 떨어졌어 ㅠ 다행이 아이폰으로 마무리 찍었어 ㅋㅋ 진짜 재밌는 모험 이였어요 ㅋㅋ 엔강체험 구독하고 기대하세요. 아마 다담주 올리겠지... #자연 #건강 #군밤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상의 탈의한 줄리엔강이 청계산 정상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하 17도의 맹추위에 콧수염도 얼어붙었지만 그의 상의 탈의 등산은 계속 됐다.

한편 줄리엔강은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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