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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트롯 전국체전'이 달콤 살벌한 긴장감을 안방극장에 선사한다.
제대로 이를 간 참가선수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시작부터 살 떨리게 하는 기선제압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대결들은 '트롯 전국체전'이 선사하는 K-트로트의 파티를 강조, 다시 한번 K-트로트의 명가다움을 입증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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