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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이송정, 만삭 미모가 이 정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1-05 17:3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아내 이송정의 셋째 출산 사실을 알리면서 그녀의 만삭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엽은 4일 자신의 SNS에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엽은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출산#아들부자#강남성모병원#의료진#수고하셨습니다#건강#코로나아웃"라고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둥이 아들의 발 사진과 함께 '이송정의 아기'라고 적힌 입원 약정서가 눈길을 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의 셋째 임신 사실은 알려진바 없었기에 그녀의 근황 사진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송정은 출산 한달 전 평소와 다를바 없는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39세인 그녀는 갸름한 단아한 얼굴에 긴 생머리로 2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미모를 과시했다.

과거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하여 야구선수 아내들의 외모 서열을 밝힌 바 있다. 유하나가"야구선수 아내 외모 서열 1위는 이승엽 선수 아내 이송정 씨"라고 인정할 정도로 이송정의 내조와 미모는 야구선수들 가족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이송정은 배우 이소연과 오랜 절친. 이소연 또한 비슷한 시기 자신의 SNS에 이송정과 오랜만에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송정은 배 부분을 가린 얼굴 사진을 공개했지만 만삭 임산부였음이 뒤늦게 알려진 것.

한편 이송정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남편 이승엽과는 신인모델 시절 1999년 디자이너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려 19년차 잉꼬부부로 살며 세 아들을 얻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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